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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채드벨은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워윅 서폴드도 컨디션이 많이 안 좋다고 한다. 두 선수 모두 로테이션을 한번씩 쉬기로 했다."
최 대행은 "채드벨은 검진 결과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일단 한번 쉬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등판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16일은 당초 서폴드의 등판 차례. 하지만 전날 한화는 선발투수로 신예 김진욱을 예고했다. 서폴드 역시 한 차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대체 선발로는 이날 김진욱을 비롯해 김이환과 장민재가 투입될 에정이다. 최 대행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선발로 준비해본 선수가 거의 없으니까"라며 "장민재의 경우 투구수 70~80개 정도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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