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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스토리] 1위 NC와 4경기 차 KT ‘가을 야구가 어느새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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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기쁨을 나누는 KT 선수들의 모습.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경기 종료 후 기쁨을 나누는 KT 선수들의 모습.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상승세' KT 위즈, 창단 첫 가을야구가 어느새 눈앞에!

2020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팀 간 12차전 경기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전날 3대0 짜릿한 승리로 디펜딩 챔피언 두산을 5위로 밀어내며 4위 도약한 KT의 분위기가 좋다.

지난 시즌 창단 첫 5할 승률을 달성하며 가을야구 가능성을 보여준 KT. 올 시즌 현재 108경기를 치르며 60승 47패로 5할 승률에 +13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선발진의 안정적인 호투에 힘입어 팀 분위기는 상승세다. 특히 외국인 원투 펀치 데스나이네와 쿠에바스가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고 있고, 고졸 신인 소형준의 맹활약이 팀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등판에서 10승을 달성한 소형준은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고졸 신인 10승 달성하며 신인왕에 한 발짝 다가섰다.

더 이상 밀리면 안 되는 두산과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KT의 이날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KT는 선발 투수로 소형준, 두산은 최원준을 내세워 대결을 펼친다.

고졸 신인 소형준은 올 시즌 총 18경기에 나와 10승 5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기였던 12일 한화전에서 6⅓이닝 2실점 승리를 따내며 최근 분위기도 좋다. 두산을 상대로는 3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59로 강한 모습이다.

두산 최원준은 올 시즌 34경기에 나와 9승 1패 평균자책점 3.61를 기록하고 있다. 반등이 필요한 두산. 선발 최원준의 어깨가 무겁다.

1위 NC와 어느새 4경기 차 KT,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리는 그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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