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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외야수 채은성이 부상에서 벗어나 24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채은성은 8월 26일 당시 삼성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옆구리 복사근 부상을 입어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최근 2군에서 4경기에 출전해 17타수 7안타, 5타점, 2볼넷을 기록하며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옆구리 부상에서 회복한 내야수 김민성도 복귀가 임박했다. 김민성은 최근 2군 3경기에서 1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류 감독은 "지금 2군 게임 중인데, 빠르면 내일 올라올 수 있다. 본인은 빨리 올라오고 싶어하는데, 직구와 변화구 타이밍, 돌리는 속도같은 경기력을 좀더 봐야 한다. 오늘 경기 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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