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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연속 이닝 비자책 행진이 25이닝에서 마무리됐다.
김광현이 자책점을 기록한 건 선발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18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5경기 만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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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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