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4강전 유신고와 광주동성고의 경기가 8일 서울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유신고 투수 김기중이 광주 동성고 타선을 상대하고 있다.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8.0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팀의 미래를 책임질 2021 신인들에 대한 지명을 마쳤다. 팀 전체적인 뎁스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한화는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신고 김기중부터 서울고 문승진까지 투수 6명과 야수4명을 선발했다. 지명권 포기 없이 10자리를 꽉꽉 채웠다.
한화 측은 "포지션별 뎁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우선순위에 따라 팀에 필요한 자원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즉시전력감 좌완 김기중부터 주력이 좋은 송호정, 희소성 있는 언더핸드 투수 조은, 유망주 포수 장규현 등을 지명했다는 것. 드래프트 중반 이후에는 팀의 뎁스를 고려해 중장기 우수 육성자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그 결과 투수 6명, 포수 2명, 내야수 2명을 뽑았다.
한화 측은 "즉시전력감부터 미래자원까지 우수자원을 영입하게 돼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세광고와 북일고의 경기가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서울고 송호정. 목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