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야구 U리그 왕중앙전 무관중속 군산에서 21일 개최 6일동안 열전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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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학야구연맹 U리그 왕중앙전이 21일 군산월명야구장에서 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2020 대학야구 U리그 왕중앙전은 21일 중앙대, 고려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6일간 대장전에 돌입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2020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은 U-리그 6개 조 상위 3개 대학이 참가해 18강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유원대, 동의대, 중앙대, 고려대, 건국대. 호원대. 한일장신대, 인하대, 연세대, 원광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동국대, 동아대, 경일대, 성균관대, 경성대, 홍익대, 강릉영동대 등 18개 대학이 참가한다.
모든 경기는 NAVER 스포츠와 DAUM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한국대학야구연맹고천봉 회장은 "21일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시행 전 개최 예정이였던 왕중앙전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정부지침으로 연기가 되어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연맹 관계자분들과 시도지부 관계자분들의 노력으로 왕중왕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사히 왕중앙전을 마무리할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으며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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