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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가 타순에 변화를 줬다.
박성한은 전날 8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번을 쳤던 오준혁이 이날 2군으로 내려가면서 박성한에게 2번 타자의 기회가 왔다. 베테랑 채태인이 5번을 맡게 됐고, 새롭게 채현우가 8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수비때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했던 고종욱은 상태는 괜찮은 상태라고.
SK 박경완 감독대행은 "고종욱은 상태는 괜찮다. 오늘은 채현우에게 기회를 주려고 선발로 넣었다"라고 밝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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