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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공 많이 보는 박준태, 잘해주고 있다."
최근 키움은 김하성이 허리 부상으로 빠지자 타순에 변화를 줬다. 서건창을 3번 타자로 배치하면서 주로 9번 타순을 맡았던 박준태를 1번으로 기용했다. 박준태는 4경기 연속 출루했고, 서건창-이정후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도 덩달아 폭발했다. 전날 부상에서 돌아온 김하성은 5번 타자로 출전해 3안타(2홈런) 맹타를 휘둘렀다.
좋은 흐름에 타순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손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도 박준태(중견수)-김혜성(좌익수)-서건창(지명타자)-이정후(우익수)-김하성(유격수)-에디슨 러셀(2루수)-김웅빈(1루수)-주효상(포수)-전병우(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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