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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채은성이 선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채은성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19일 잠실 두산전 이후 5일 만이다. 비거리 110m짜리 시즌 11호 홈런.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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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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