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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로베르토 라모스가 드디어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근 라모스의 홈런 페이스는 가히 폭발적이다. 지난 23일 잠실 SK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이다. 전날 NC전에서는 3점홈런과 솔로포를 몰아치며 이 부문 선두였던 KT 멜 로하스 주니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더니 이날 38호 홈런을 날리면서 마침내 단독 선두로 올라선 것이다. 로하스는 이날 KIA전서 5회까지 홈런을 날리지 못했다.
라모스는 9월에만 8홈런을 기록중이다.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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