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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결국 나승엽을 잡았다.
2차 1번으로 지명한 강릉고 좌완 투수 김진욱 선수는 3억 7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고교 시절 준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여 향후 선발 투수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또한 2차 2번 덕수고 내야수 나승엽은 5억원의 계약에 합의했다. 컨택이 뛰어난 중장거리형 타자로, 준수한 송구 능력까지 갖춘 유망한 선수다.
2차 3번 경남고 김창훈은 8천만원에, 2차 4번 라온고 송재영은 6000만원에 계약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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