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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매진됐다.
KBO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체 수용 인원 중 50% 이내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잠실 구장은 2만5000석 중 1만1600석의 관중이 입장한다. 이날 티켓은 경기 시작 훨씬 전에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 라이벌' 두산과 LG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열린 LG와 키움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6958명의 관중으로 저조한 티켓 판매 실적을 보였으나 준플레이오프는 1차전부터 흥행에 성공했다. 준플레이오프 경기 매진은 작년 키움과 LG의 맞대결 3차전 매진(2만5000석)이후 2경기만이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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