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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코로나19도 프로야구 열기를 막을 수는 없다. 비록 절반의 좌석만 허용되고 있지만, 야구팬들이 연일 관중석을 꽉 채우고 있다.
LG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이 잠실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했고, 고척돔에서 펼쳐진 KT와 두산의 플레이오프도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티켓이 모두 팔렸다. 올해 포스트시즌 5경기 누적 관중은 4만6558명이다.
현재 KBO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체 수용 인원 중 50% 이하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음식물 반입 금지와 육성 응원 자제 등 여러 예방 수칙을 지켜야 입장이 가능하지만, 가을야구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매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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