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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20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의 주인공은 예상대로 트레버 바우어였다.
바우어는 올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 73이닝을 소화하며 5승4패 평균자책점 1.73, 삼진 100개를 잡아냈다. 다르빗슈도 12경기 76이닝을 투구하며 8승3패 평균자책점 2.01 삼진 93개의 호성적을 남겼지만, 평균자책점에서 다르빗슈가 우월했다.
이로써 올해 양대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 6명 중 아시안이 3자리를 차지했지만, 수상에 실패했다. 아직 아시아인 사이영상 수상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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