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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킴앤정TV에서 로드 FC의 연말 대회 개최 여부와 권아솔의 메이웨더와의 대결 도발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김대환 대표는 "체육계에 던져지는 (대회 개최)기준이 엄격한데,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 상을 줬다는 건 그쪽에서도 우리를 인식하고 있다는 거고, 우리에게 그 잣대가 적용이 된다는 거다. 그래서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상황이 된다면 대회를 진행할 거다"라며 대회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대환 대표는 마이크 타이슨과 로이 존스 주니어의 대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2월 말에 마이크 타이슨과 로이 존스 주니어가 대결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내년 4월로 미뤄졌다. 둘 다 나이가 되게 많다. 또 생각이 들었던 게 타이슨이 언제 적 타이슨이고, 로이 존스가 언제 적 로이 존스인지 확실히 복싱쪽 스타가 메이웨더 이후에 예전에 여러 명 스타가 있을 때하고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권아솔은 지난 13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대결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당시 권아솔은 메이웨더에게 "나는 아시아의 진짜 왕이다. 네가 큰 돈을 원한다면 나와 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 대결 신청을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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