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영상] '노 마스크 논란'에 사과한 알테어, 이젠 한국시리즈에 집중!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경기 전 NC 알테어가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e-mail]

/2020.11.18/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NC 알테어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질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에 앞서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NC 외국인타자 알테어는 KS 1차전에서 MVP에 선정됐지만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며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알테어는 경기 전 구단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알테어는 "정부와 KBO 리그를 존중하며 앞으로 방역 지침을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덕아웃에 있을 때나 사진 촬영이 필요할 때 마스크를 잘 착용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NC 구단은 알테어가 방역 지침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계속 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