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데스형' 호세 페르난데스(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승부의 추를 팽팽하게 만들 쐐기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1차전에서 두 차례 병살타로 좀처럼 득점지원을 펼치지 못해 올 시즌 첫 7번 타순에서 경기를 펼친 페르난데스는 4-1로 앞선 9회 초 상대 구원투수 문경찬의 4구를 때려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문경찬은 생애 첫 한국시리즈 마운드를 밟았지만, 첫 타자에게 솔로포를 얻어맞는 불운을 겪었다. 고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