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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피로 누적 때문일까. 두산 베어스 타선이 꽁꽁 얼었다. 잡았던 분위기를 다시 빼앗겼다.
하지만 이날 두산 타선은 전혀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김태형 감독은 최근 타격감이 떨어져있는 박건우를 스타팅 멤버에서 빼고 조수행을 투입했다. 그 외에는 모두 동일한 라인업이었다. 그러나 선발 타자 9명 중 혼자서 3안타를 친 김재호를 빼고 나머지 8명은 모두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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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은 22일 하루 휴식 후 23일 5차전에서 만난다. 두산의 타선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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