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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가 9년만에 FA 시장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SK가 영입한 외부 FA 최고액은 김재현의 20억7000만원이다. 최근 FA광풍이 불 때 비켜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최근 슈퍼A급 선수가 아니면 예전의 큰 몸값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대형 FA는 수요가 많아 몸값이 올라가야 한다고 봐야한다.
올해 9위의 아쉬움을 털기 위해 모든 것을 바꾸고 있는 SK에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친정으로 돌아온 신임 김원형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는 실질적 한방이 필요하고 그것이 외부 FA 영입이 될 수 있다.
SK가 실제로 외부FA 영입을 하게 된다면 역대 SK의 외부FA 최고 몸값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SK가 눈독들이는 FA는 누구이며 실제로 누굴 영입할 수 있을까. SK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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