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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선수와 구단의 생각차가 크다.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베테랑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38)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몰리나는 마흔을 바라보지만, 복수의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메츠, LA 에인절스 등에서 구애를 펼치고 있다.
협상 테이블이 아예 파괴된 건 아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몰리나에게 다른 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는 곧 다른 제안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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