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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내년에도 호랑이 유니폼을 입게 됐다. KIA는 지난 9일 터커와 총액 105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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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1990~2000년대 몬트리올 엑스포스, LA 에인절스 등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맨손 타격으로 유명했다. 정확성과 파워를 고루 갖춘 타자였던 게레로는 통산 3할1푼8리의 타율과 449홈런을 때리며 2018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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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타이거즈 첫 외국인 선수 30홈런-100타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KIA와 3년째 동행을 하며 장수 외국인선수 반열에 오른 터커, 내년 시즌 1루수로의 변신과 함께 팀의 중심타선을 이끌 그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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