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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NC 다이노스 우승의 주역 양의지가 생애 첫 골든포토상을 받았다.
해당 사진은 지난 11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NC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마스크를 벗고 마운드로 달려나가는 양의지의 환호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상대에 오른 양의지는 "우승 순간의 사진을 한 번 받고 싶었는데 정말 감사하다.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우승 당시 눈물에 대해)많이 우는 편인 것 같고, 주위 고참 형들이 많이 울어서 나도 많이 울었다. 그 감동은 그 자리에 있는 사람만 알고 그 감동을 알면 눈물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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