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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에서 외국인 에이스로 활약했던 헥터 노에시(33)가 대만에서 뛴다.
3년간 90경기서 582⅓이닝을 던져 46승20패, 평균자책점 3.79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2019년 미국으로 돌아간 헥터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었지만 3패에 평균자책점 8.46으로 부진했고, 올해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했으나 메이저리그에서 뛰지는 못했다.
대만 프로야구에 한국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이 많이 활약하고 있는 상황. 헥터가 소사와 함께 내년에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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