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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동민, '희망홈런 캠페인' 일환 750만원 소외계층 지원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20-12-26 10:50


SK 와이번스 한동민.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부평우리치과와 함께 하는 '희망홈런 캠페인'을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한다.

2017년부터 부평우리치과와 SK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희망홈런 캠페인'은 SK를 대표하는 홈런타자인 한동민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동민은 정규시즌에 홈런 1개당 50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인천지역 소외계층 환자에게 임플란트 수술비를 후원하고 있다.

캠페인 첫해부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한동민은 2017년부터 지난 해까지 3년 동안 82홈런을 쳐 총 41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한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올시즌에는 15개의 홈런을 기록함에 따라 부평우리치과가 총 750만원의 치료비를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예년과 달리 기부금 전달식은 진행되지 않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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