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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JC 라미레스(32)가 대만 프로야구리그(CPBL)에 진출한다.
우완투수 출신 라미레스는 2013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애틀 매리너스, 신시내티 레즈 등을 거친 뒤 2017년 LA 에인절에서 시즌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당해 에인절스 투수 중 다승 1위.
하지만 팔꿈치 부상 문제로 2018년과 2019년 메이저리그 7경기 등판에 그쳤다. 최근 윈터리그를 뛰며 몸 상태가 호전됐음을 보여줬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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