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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O가 비도덕적 사생활로 논란이 된 전 LG 트윈스 투수 류제국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류제국은 지난해 SNS에 부적절한 사생활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해 11월에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음란물 유포 협박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았고, 최근 벌금 400만원의 약식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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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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