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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본 프로야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프링캠프가 늦춰질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일본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역에 따라 비상사태 선언까지 나오고 있다. 비상 사태가 해제된 이후에 캠프를 시작한다면 지연이 불가피하다. 게다가 비상사태 선언이 연장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야구단은 대규모로 선수단과 프런트가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입국 문제도 있다. 현재 비자발급이 중단된 상황이라 새롭게 계약한 선수들이 원래 스케줄로 입국하는 것이 어려워진 것.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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