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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신 타이거즈의 외국인 재계약 선수들이 입국했다. 새롭게 일본무대로 오는 멜 로하스 주니어와 라울 알칸타라 등은 비자 문제로 인해 아직 입국 시기가 미정이다.
샌즈는 구단을 통해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고, 하루라도 빨리 타이거즈 팬 여러분 앞에서 야구를 하고 싶다. 올해도 제대로 내 역할을 해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마무리로 활약한 수아레즈는 입국하는데 지장이 없을 듯 하지만 아쉽게도 한신이 통 큰 투자를 통해 데려온 로하스와 알칸타라는 아직 입국 시기가 미정이다. 일본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지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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