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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메이저리그가 올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규정을 가지고 간다.
일부에서는 '전통적인 야구의 재미를 반감시킨다'고 반발도 있었지만, 올해에도 이 제도는 유지될 예정이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극적으로 좋아지지 않은 만큼 선수 보호 차원의 의미가 담겼다.
2020년 한시적으로 변화를 줬던 포스트시즌 제도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도 원래대로 돌아간다. 지난해에는 총 16개의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올해에는 이전 방식과 같이 10개팀이 포스트시즌 티켓을 받게 된다. 지명타자 제도도 아메리칸리그에서만 실시하게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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