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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A 다저스와 계약한 트레버 바우어의 연봉이 메이저리그 신기록과는 거리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밖에 바우어는 다저스로부터 트레이드 거부권도 얻었다. 시즌 개막 후 올스타전까지 아메리칸리그로의 트레이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또 올스타전 전까지 80이닝을 던지거나, 선발 등판해 1이닝 이상을 던지면 올스타전 이후에도 다저스의 트레이드 요구를 거부할 수 있다.
바우어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팀에 가고 싶었다. 내가 찾던 모든 것이 다저스에 있는 것 같다"면서 "(계약기간이 3년인 것에 대해)나는 장기 계약을 선호하지 않는다. 나와 구단 모두에게 융통성 있는 계획을 원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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