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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수조의 최고참 정우람이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첫 불펜피칭을 가동했다. 정우람은 로사도 투수코치가 정밀 분석을 하는 가운데 37개의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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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도 지키고 있다. 정우람은 지난 시즌 팀의 악재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16세이브를 달성했다.
정우람을 SK 와이번스 시절을 포함해 통산 181세이브를 달성해 200세이브 대기록에 '19세이브'만을 남겨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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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은 올해 목표를 '세이브왕'으로 잡았다. 정우람은 지난 2018시즌에도 35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왕에 오른 바 있다. 정우람이 세이브왕 달성과 팀성적 기여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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