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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KIA 에이스 브룩스가 38개의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2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했다. 브룩스는 이날 예정된 불펜 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KIA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브룩스는 시즌 중반 갑작스러운 아들의 교통사고로 팀을 떠나야했다. KIA 선수단과 팬들은 브룩스 가족의 쾌유를 빌며 응원했다. 많은 해외 스카우터들의 손길을 뿌리치고 다시 KIA와 재계약한 브룩스의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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