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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김광현(세인트루이스)와 김하성(샌디에이고)이 2021년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혔다.
탬파베이 외야수 랜디 아로자레나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선수 중에는 김광현이 8위, 김하성이 12위에 랭크됐다.
김광현에 대해 매체는 '생소한 마무리로 출발한 김광현은 선발진 ?류 후 39이닝 동안 3승무패 1.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광현은 많은 탈삼진을 빼앗지는 못했지만,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2선발로 출발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류현진의 동료이자 토론토 미래의 에이스 네이트 피어슨은 10위에 랭크됐다. 매체는 '가장 전도유망한 영건'이라며 '아프지 않고, 자신의 맥시멈 포텐을 터뜨리는 일만 남았다'고 평가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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