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의 1루수 전향은 다른 외야수들의 활용 기회를 부여하고, 팀 색깔까지 바꾸는데 영향을 끼쳤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이 원하던 '다이나믹 외야'가 완성을 이룬 셈.
|
이에 대해 윌리엄스 감독은 "나지완의 좌익수, 최형우의 지명타자는 지난 시즌 성공적이었다. 다만 이날 당장 시즌을 시작한다고 하면 여러 옵션이 있겠지만, 지난해 두 선수가 잘 받아주고 좋은 활약을 해줬다. 특히 나지완은 살도 빠지고 있지만 힘이 더 붙은 모습"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