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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제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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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시대를 거친 SK는 2007년 김성근 감독 취임과 함께 '왕조'의 서막을 열었다. 2007년 창단 첫 페넌트레이스 우승 및 한국시리즈 제패를 시작으로 2012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및 총 3번의 우승(2007~2008년, 2010년)을 만들었다. 강도 높은 훈련과 데이터에 기반한 벌떼야구, 보직파괴 등 당시 프로야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비룡군단의 전성기였다. 2012년 이후 잠시 소강기를 가졌던 SK는 트레이 힐만 감독 체제였던 2018년 V4를 달성하면서 다시금 정상에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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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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