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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메이저리그 도전 여정을 걷고 있는 배지환(피츠버그)이 시범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4회초 수비에서 케빈 뉴먼을 대신해 유격수로 나선 배지호나은 4회말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페르난도 아바도를 상대한 그는 적시타로 1타점을 더했다. 시범경기 첫 안타. 후속타자의 안타까지 나오면서 득점도 성공했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딜런 테이트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치며 멀티히트까지 달성한 배지환은 8회말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범경기 타율은 2할8푼6리(7타수 2안타)가 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13-1으로 승리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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