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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2번? 등판에서도 고전했다.
하지만 두번째 등판에서도 김광현의 고전이 이어졌다. 김광현은 1회 스탈링 마르테와 코리 디커슨에게 연속 안타, 헤수스 아길라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이어 게릿 쿠퍼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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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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