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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금 시점에서 최대 고민은 무엇이냐?"
윌리엄스 감독의 눈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건 '특급 신인' 이의리(19)였다. 올해 1차 지명된 이의리는 좌완 파이어볼러다. 지난해 고교 무대에서 최고 149km까지 던졌다. 지난 7일 자체 연습경기에선 최고 148km를 찍었다. 몸 상태 100%가 아닌 점과 날씨가 따뜻해지면 시즌 중에는 충분히 150km를 던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 "로테이션에 좌완 투수를 포함시키고 싶다"는 윌리엄스 감독과 정명원 투수코치의 바람에 근접해 있는 자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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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그 어느 시즌보다 강한 5선발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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