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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NBA(미국프로농구)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주로 나선다.
이에 관해 MLB닷컴은 이날 'FSG는 아직 제임스가 파트너가 된다는 걸 공식 발표하고 있지 않다. 현재로선 공식화되기 전 풀어야 할 절차적 과제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제임스의 절친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매버릭 카터도 FSG 지분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은 '제임스와 보스턴은 오래된 라이벌 관계다. 보스턴 셀틱스가 2008년과 2010년 플레이오프에서 당시 제임스가 이끌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파이널에 오른 적이 있다. 이후 제임스는 셀틱스 구단 지분을 소유하게 됐고, 마이애미 히트 소속이던 2011년과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셀틱스를 누른 바 있다'고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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