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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45)이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를 3년 더 이끌게 됐다.
지난 2년간 팀 성적은 좋지 않았다. 2019년에는 78승84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기록했지만 와일드카드로 디비전 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초미니 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에는 꼴찌(22승38패)에 머물렀다.
이젠 성적을 내야 할 때다. 그러나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힘들어 보인다. 마운드 전력이 좋지 않다. 선발 자원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4~5선발 경쟁 중인 카일 코디와 웨스 벤자민, 3선발로 내정된 아리하라 로헤이마저도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9이닝 9안타 4실점으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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