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말 그대로 '특급신인' KIA 이의리와 롯데 나승엽이 프로 첫 맞대결을 펼쳤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에서 먼저 승부를 펼친 두 특급신인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의리와 나승엽은 2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다시 만났고 나승엽은 3구를 타격해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의리는 나승엽과 이날 세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KIA 이의리는 5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총 72개였다.
직구(40개)와 커브(13개), 슬라이더(3개), 체인지업(16개)를 구사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8㎞까지 나왔다.
이의리는 6회 김현준에게 마운드를 물려주며 경기를 마쳤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
|
|
|
|
|
|
|
|
|
루킹삼진!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나승엽!
|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