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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21년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 입장권 판매를 실시한다.
KIA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에 따라 전체 2만500석 가운데 26.3%인 5400석을 판매한다. 모든 구역별 입장 요금은 지난해와 같다.
단, 홈 개막 6연전(9~11일 NC전, 13~15일 롯데전)에 한해 경기 4일 전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좌석간 1m 이상 간격이 유지된다. 또 가족석, 스카이피크닉석, 에코다이나믹스석, 파티석 등 마주 앉는 좌석과 비지정석인 외야석은 판매에서 제외한다. 기존의 K7석은 K8석으로 좌석명이 변경됐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들은 발열체크와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증/콜 체크인)를 작성을 해야 하며, 체온이 37.5도 이상인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경기장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화장실과 식음료 매장을 이용할 때에도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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