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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조지 스프링어의 복귀가 임박했다. 빠르면 이번 주말 라인업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어가 합류할 경우 그는 톱타자로 나선다. 시즌 초 톱타자를 맡은 마커스 시미엔은 2번으로 옮기고, 2번을 친 캐번 비지오가 하위타선으로 이동한다. 클린업트리오는 보 비셰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순으로 지금과 같다.
스프링어는 지난 겨울 6년 1억5000만달러에 FA 계약을 하고 토론토로 이적했다. 시범경기에서는 10게임에 출전해 타율 2할4푼(25타수 6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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