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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의 '전 구장 러닝'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었다. 안방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부터 마지막 서울 고척스카이돔까지 '계단 오르기' 도장깨기는 지난해 5월 5일 개막 이후 52일 만에 완료된 바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오를 때는 너무 힘들고 아프지만 하고나면 아픈 것이 싹 낫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지난해 6월 26일 키움 원정을 위해 처음 고척스카이돔 계단 뛰기를 했던 윌리엄스 감독은 당시 "(고척스카이돔은 그 동안의 구장들과는 조금 다르더라. 계단 올라가는 길이 더 꼬불꼬불하더라. 어떻게 가야 하는지 미리 살펴봐야 했다"고 전했다. 고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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