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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롯데와 NC의 첫 낙동강 더비를 앞둔 6일 창원 NC파크, 양의지와 박석민이 나란히 3루 핫 코너에 섰다. 박석민은 양의지에게 땅볼 수비 동작을 시범 보이며 많은 조언을 건넸다. 포수 미트를 끼고 땅볼 수비에 나선 양의지는 익숙하지 수비 동작에 실수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3루 수비의 지존' 박석민의 꼼꼼한 가르침에 금방 웃음을 되찾았다.
한편, 양팀은 이번 3연전에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NC는 지난 4일 LG 트윈스에 1대 2로 패하며 전년도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겼다, 롯데도 '유통 라이벌' SSG 랜더스의 창단 첫 승의 희생양이 됐다.
NC와 롯데는 토종 선발 송명기와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를 각각 내세워 일전을 치른다.
창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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