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개막전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2회 SSG 최정이 롯데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최정.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21.04.04/
[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 최 정이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뽑아냈다.
최 정은 8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팀이 2-0으로 앞서던 3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신고했다. 시즌 3호. 추신수의 우월 솔로포 이후 타석에 들어선 최 정은 킹험과의 2B2S 승부에서 5구째 147㎞ 직구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