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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을 터뜨렸던 김하성이 다음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은 3연승을 달렸다.
양 팀 타선이 전체적으로 잠잠한 가운데, 김하성은 3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두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잡히며 출루에 실패했다.
마지막 세번째 타석 역시 선두 타자였다. 샌디에이고가 1-0으루 앞선 8회초 첫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2S에서 3구째를 타격했으나 유격수 땅볼로 잡히면서 타석을 마쳤다. 내야 안타가 될 수도 있었던 깊은 타구였지만 유격수 수비에 걸리며 출루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1할7푼4리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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