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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강동연(29)이 2연승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강동연은 5회 선두 타자 한유섬에게 땅볼을 유도했으나, 도태훈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한데 이어 로맥과의 2B2S 승부에서 뿌린 129㎞ 슬라이더가 가운데 높은 코스에서 방망이에 걸려 동점 투런포가 돼 2실점 했다. 하지만 강동연은 이후 세 타자를 차례로 잡으면서 이닝을 마쳤다.
NC 타선은 6회초 SSG 조영우를 상대로 추가점을 뽑으면서 3-2를 만들었다. NC 이동욱 감독은 6회말 임창민을 마운드에 올리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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