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헤드샷'도 딕슨 마차도를 쓰러뜨릴 순 없었다.
이날 마차도는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타석에서도 제몫을 했다. 롯데가 대거 5점을 뽑은 3회초, 3-0으로 앞선 무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뒤 단숨에 2루까지 내달렸다. 이어진 2사 만루 상황에선 전준우의 2루수 왼쪽 내야안타 때 그대로 홈까지 질주하는 준족도 과시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전준우의 타구가 세이프로 정정되면서, 롯데는 전광판에 단숨에 7을 찍을 수 있었다.
|
이어 "부상당한 동안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들게 정말 감사하다. 복귀하기까지 정말 큰 힘이 됐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