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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투수진의 '왕고참' 유희관이 로켓에게 한국식 인사법을 전수했다.
로켓은 유희관과 대화 중에 자신 곁으로 다가오는 배영수 코치를 향해서도 조금 전 배운 한국식 인사를 바로 적용해 놀라운 '학습능력'을 보였다.
팀 내의 '군기반장' 이자 '해피 에너지' 전파자인 유희관의 관심과 애정을 듬뿍 받은 로켓은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로켓은 지난 4일 KIA를 상대로 5.2이닝 1 실점으로 호투하고, 10일 한화전에서도 6이닝 1 실점으로 첫 승을 따내 팀의 믿음에 보답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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